소화에 대한 잘못된 7가지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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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린 속에 우유 한 잔이 웬 말? 우유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우유가 알칼리성을 띠기 때문에 위산을 중화하고 위 점막을 보호해 위궤양과 위암을 억제해줄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우유는 알칼리성이라기보다는 중성에 가깝다. 게다가 우유 속에 다량 함유된 칼슘 성분이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 우려가 있다. 물론 우유가 위 점막을 감싸주어 잠시 동안은 속 쓰림이 완화된다. 하지만 다시 위산이 나오게 되면 오히려 속이 더 쓰릴 수 있다. 따라서 속 쓰림, 상복부 불편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우유를 피하는 것이 좋다.
더부룩할 때는 탄산음료 한 잔으로 해결한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때 시원한 콜라 한 잔을 마시면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곤 한다. 사실이다. 탄산음료가 위의 음식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줘 소화를 돕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그야말로 일시적인 효과일 뿐,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은 오히려 소화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 특히 위염이나 위궤양 등 위장 장애가 있는 경우라면 탄산음료는 ‘극약’이나 마찬가지. 탄산음료는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의 기능을 약화시키므로 위산이 역류해 오히려 소화를 방해한다. 또 폐경기 여성이나 장기간 침상에 누워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탄산음료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 특히 소변을 통해 칼슘 배출을 증가시켜 결국 칼슘 부족 상태에까지 이를 수 있다.
소화 안 될 때는 물 말아 먹는 게 최고? 밥이 잘 넘어가지 않으면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당장 밥을 목으로 넘기기는 쉬울지 몰라도 결국 소화불량으로 이어진다. 소화의 첫 단계는 입 안에서 침과 음식물이 잘 섞이게 하고 음식물을 잘게 부수도록 하는 치아의 ‘저작 작용’이다.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으면 음식물이 빠르게 식도로 넘어가서 저작 작용이 생략돼 소화 장애를 겪을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위 속에 있는 소화액이 물에 희석돼 두 번째 소화 단계인 위의 소화 능력을 방해한다.
식후 단잠이 소화제 역할을 한다? 식후 포만감은 나른함과 졸음을 동반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직장인에게 식후 10분 정도의 단잠은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는 윤활유다. 하지만 식후 30분 이내에 눕거나 엎드려 수면을 취하는 것은 가슴 통증이나 변비 등 소화 질환을 부르는 지름길이다. 눕거나 엎드린 자세는 음식물의 이동 시간을 추고 포만감, 더부룩함, 명치 통증, 트림, 변비 등의 각종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소화계 기능이 약한 노년층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의 경우 음식물이 식도로 올라오는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과음엔 토하는 게 상책이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어쩔 수 없이 토하는 것은 위장이 알코올을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는 신호다. 하지만 토하는 게 습관이 되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일단 토하면 알코올 흡수를 줄여 속은 편하겠지만, 위와 달리 보호막이 없는 식도가 위산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 또 토하는 것이 잦을수록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이 더 잘, 더 자주 역류하게 된다. 게다가 심한 구토는 위와 식도 접합 부위에 열상을 일으키며, 여기에서 더 발전하면 ‘토혈’을 일으키는 말로리바이스 증후군(Mallory Weiss Syndrome)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애연가에게 담배는 최고의 소화제? 식후에 피우는 담배를 최고로 치며, 밥을 먹은 직후 담배를 피우지 못하면 소화가 안 된다고 믿는 애연가들. 하지만 이는 니코틴에 대한 중독 증상일 뿐 실제로는 오히려 만성 소화불량으로 가고 있다는 증거다. 담배 연기 속의 니코틴은 위 점막을 공격하는 공격 인자의 분비나 독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방어 인자인 ‘프로스타글라딘(prostaglandin)’의 분비를 억제한다. 결국 위산이 위벽을 녹여 위염이나 소화성 궤양의 발병률을 증가시키는 것. 또한 지나친 흡연은 소장 및 대장의 운동 기능을 떨어뜨려 복통, 복부 팽만감, 변비를 일으킨다.
식후 커피 한 잔의 여유? 식후의 커피 한 잔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도와주고 각성 효과까지 발휘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조금씩은 있게 마련인 위장 질환에 커피는 약이 아니라 ‘독’이다. 커피는 식도염이나 위염 증상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장 질환자에게 커피는 술, 담배와 함께 대표적인 금기 식품으로 꼽힌다. 우선 카페인이 식도와 위장 사이를 막고 있는 밸브를 느슨하게 한다. 이 밸브가 헐겁게 열리면, 위액이 식도로 역류해 가슴 통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 또 커피는 대장의 연동 작용을 촉진하므로 급·만성 장염이나 복통을 동반한 과민성 대장 질환이 있는 경우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식도염이나 속 쓰림 증상에도 불구하고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적어도 공복에 마시는 것은 피하고 술이나 라면, 고 자극성 강한 음식과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독한 방귀 냄새, 장이 안 좋다는 신호?

방귀의 주성분은 식사 중 삼킨 공기가 대부분이고 장에서 생긴 가스는 5% 미만이다. 보통 1,500ml 정도의 물을 마시면 동시에 약 2,600ml의 공기를 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방귀의 주성분은 대기 중의 공기와 동일하나 대변에 포함된 메탄, 인돌, 스카톨 등의 성분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이다. 이들 성분은 매우 소량이기 때문에 몸에서 흡수되지 않으므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 따라서 방귀 냄새는 장 질환과 관계가 없으며 섭취한 음식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by tkatkavkf | 2009/01/06 00:04 | ● 건강정보 ● | 트랙백 | 덧글(0)

초등학교, 우유 강제급식 중단하라 !

최근, 낙농육우협회에서는 "우유소비 확대와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서 학교급식과 우유급식을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학교급식 식단을 짤 때, 우유급식을 포함하여 의무(강제)급식을 하도록 하자는 주장입니다.

저는 절대 반대입니다. 아니 지금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초등학교 우유 강제 급식도 마땅히 폐지되어야 합니다. 지역마다 사정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제가 사는 지역에는 초등학교의 경우 이미 급식 식단에 우유가 포함되어 있어서, 반 강제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3월이면, 6학년이 되는 제 아이는 지난 5년 동안 학교에서 강제로 나눠주는 우유를 적당히(?) 처리해야 하였습니다. 저는 새학기가 시작되어 담임선생님이 바뀔 때마다 편지를 썼습니다.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천식을 심하게 앓았습니다. 천식이 있는 아이에게 우유는 일종의 알레르기 식품에 속합니다. 부모인 저희들은 아이가 우유를 먹지 않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대략 이런 내용입니다. 어떤 선생님들은 흔쾌히 배려해주신 분도 있지만, 어떤 선생님들은 우유를 먹기 싫어하는 다른 아이들과의 형평성 때문에 난색을 표하는 경우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희 아이가 천식으로 매우 힘든 고비를 넘겼고, 지금도 잘 관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분명하게 하여 우유 강제급식을 잘 피해오고 있습니다.

간혹, 학교 선생님들 중에는 여전히 우유가 칼슘을 비롯한 영양소가 풍부한 '완전식품'이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이 꼭 먹어야 한다고 믿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반강제로 우유를 먹게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유를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 때문에 늘 우유가 남아돌고, 아이들 중에는 우유를 버리는 아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도 저학년 때는 "선생님이 OO 이는 우유 안 먹는다"하는 한 마디로 우유 강제 급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고학년이 되자 우유 급식을 맡은 반 친구들 때문에 곤란을 격은 적도 있습니다.

반 친구들이 혼자만 우유를 안 마실 수 있는 특권(?)을 누리는 저희 아들이 미웠던 모양입니다. "네 몫으로 나온 우유는 니가 책임져라"는 친구들 때문에 먹지도 않는 우유를 가방속에 넣어가지고 온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바로 버릴 수는 없어 냉장고를 전전하였지만, 끝내 싱크대 개수대에 버려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세상 많은 사람들이 우유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라고 믿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우유에 대한 논란이 적지 않게 벌어지고 있고, 우유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믿는 분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유가 좋은 식품이 아니라고 믿는 분들은, 젖소 사료로 유전자 조작 사료가 사용되고 있고, 광우병 발병 위험이 있는 동물성 사료가 사용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젖소들이 다량의 성장촉진제와 항생제에 의존하여 자라고 있다는 것 때문에 우유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유를 통해 아이들 뼈를 튼튼하게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신뢰할 만한 반대주장이 많이 제기 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대장내시경 전문의사인 '신야 히로미' 박사도 우유는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되는 식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유 믿지 않는 사람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젖소에서 짜모은 우유를 균질화시키는데, 이때 생우유에 있는 유지방이 산소와 결합을 해서 과산화지방을 만든다. 과산화 지방이란 '심하게 녹슨 지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골다공증을 생기게 하기도 한다. 우리 몸 혈액 속 칼슘 농도는 9~10mg으로 일정하다.

그런데 우유를 먹으면 혈액 속의 칼슘 농도가 급속히 상승한다. 혈액중의 칼슘 농도가 급하게 올라가면 몸은 칼슘의 혈액 중 농도를 정상으로 하기 위해서 남은 칼슘을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내 보낸다. 그래서 칼슘을 섭취하기 위해 마신 우유가 오리려 몸안의 칼슘을 줄게 하여 골다공증이 생기게 하는 것이다." (신야 히로미 - 불로장생 탑 시크릿)



또한 우유는 동물성 지방과 동물성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산성 식품이기 때문에, 알칼리성인 뼈의 칼슘이 중화제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미국보건국은 우유를 통해 섭취되는 칼슘의 양이 시금치 등 채소에서 섭취되는 칼슘의 양과 질량 대비로 환산하면 너무나 보잘 것 없음을 지적하였다고 합니다.

즉, 우유에 칼슘의 양은 많으나 칼슘/인의 비율이 낮아 인체에 흡수되는 양은 휠씬 적다는 것입니다.

어디 그 뿐인가요? 젖소를 비롯하여 소를 키우는 과정은 엄청난 환경오염과 막대한 사료용 곡물로 인하여 식량불균형을 심화시킵니다.

"20명이 먹을 수 있는 콩과 옥수수를 소에게 먹여 고기와 우유를 먹을 경우 겨우 '한 사람'이 먹을 수 있다. 소나 돼지 한 마리가 배출하는 똥과 오줌의 양은 사람이 배출하는 양의 20배 이상이다. 현재 지구상에는 약 13억 마리 이상의 소들이 있다고 한다. 놀라운 것은 소를 비롯한 가축들이 지구에서 생산되는 곡물의 40퍼센트를 먹어치운다는 사실이다"(존 로빈슨 - 음식혁명)

채식주의자들과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하여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은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믿지 않으며, 세계적으로 우유를 많이 먹는 나라에서 골다공증 발생 비율이 가장 높다는 통계결과를 더 신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절대로 초,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유 강제급식이 이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우유 급식은 선택사항이 되어야 합니다.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믿은 부모와 학생들은 우유급식을 선택하고, 우유가 완벽에 가가운 위험식품이라고 믿는 부모와 학색들에게는 우유를 마시지 않아도 되는 권리가 보장되어야 합니다.

중학교에 다니는 큰 아이는 학교급식비에 우유 급식비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유를 원하는 아이들만 따라 비용을 부담해서 우유급식을 합니다. 그런데, 초등학교의 경우에는 학교급식비 속에 우유 값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만 하여도 큰아이 6년, 작은 아이 5년을 우유를 먹지 않으면서, 우유값을 고스란히 부담하였습니다.

두 아이, 초등 11년간 강제급식 우유 값 66만원

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는 동안 우유 한 팩 평균가격을 300원으로 계산하고, 한 달에 대략 20일쯤 1년에 대략 200일을 급식한다고 계산하면, 11년 동안 66만원의 우유값을 부담한 셈 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추산한다면 우유 급식을 반대하는 부모들은 6년동안 36만원의 우유급식비용을 강제로 부담하고 있는 것 입니다.

동양인의 경우 우유를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고 설사를 하는 경우도 많고,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 중에는 우유에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이런 저런 이유로 우유를 먹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많이 있는데도, 학교에서는 영양기준을 지키기 위하여 우유를 학교급식에 포함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제 큰아이가 다니는 중학교의 경우 우유급식을 신청하는 비율이 대략 60%정도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초등학교를 보내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우유급식을 원하지 않으면서도 '울며겨자 먹기'로 강제급식에 내 몰리고 있다는 뜻이지요.

실제로 유가공협회 통계에서도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에서 우유 (강제)급식을 하는 학교는 초등학교 94.2%, 중학교는 38.1%, 고등학교는 25%라고 합니다. 결국,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학교에서 시키는대로, 혹은 주는대로 먹는 초등학교는 대부분 우유 (강제)급식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머리가 커져서 주는 대로 먹지 않고, 싫으면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 갈 수록 우유 급식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지요. 결국, 우리나라 우유 회사와 낙농농가를 우유 강제급식 당하는 초등학생들과 60만 군인들이 지탱하고 있는거구요.

우유 강제 급식, 만만한 초등학생이 '봉'

우유 강제 급식은 정확히 모르긴 해도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사례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우유 마시기를 원하지 않는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반인권적인 규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낙농육우협회에서는 시대에 뒤떨어지는 우유 강제 급식 확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우유를 먹게 하고, 정부가 급식비용을 지원해서라도 우유를 먹게 하자는 것 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젖소 송아지 가격 폭락과 우유 소비 감소로 인한 낙농육우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우유 강제 급식 확대'는 결코 올바른 해법이 될 수 없습니다.

국내 우유 소비량 통계를 보면, 1994년 1인당 34.kg이었던 것이 2006년에는 28.8kg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비자들이 우유를 원하지 않는다는 가장 뚜렷한 증거자료 입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우유를 외면하는데도 불구하고, 군대와 학교 같은 곳을 통한 강제급식으로 소비를 늘이겠다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닌 것 입니다.

무엇보다도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믿었던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분유 보다는 모유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유수유가 늘어나고 있고, 환경오염의 측면에서나 건강을 위해서 우유가 적절한 대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근본적으로는 우유 소비량이 줄어드는 것에 맞추어서 우유 생산량도 줄이고,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젖소 사육을 줄여나가는 것이 해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y tkatkavkf | 2009/01/06 00:02 | ● 건강정보 ● | 트랙백 | 덧글(0)

당뇨병에 걸릴 때 나타나는 신체 변화

당뇨병에 걸리면 피부를 비롯한 신체 여러 부위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난다.

피부과 전문의 박경호 원장은 "인슐린은 피부 대사과정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경우 피부에 변화가 생기기 쉽다"면서 "피부 변화가 있다고 해서 모두 당뇨 환자는 아니지만 당뇨병을 의심하는 단서가 될 수 있는 만큼 항상 자신의 피부 변화를 살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성구 가톨릭의대 성가병원 내과 교수는 "과식, 운동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당뇨병 인구가 급증하고 있지만 당뇨병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환자조차 병의 심각성을 모르고 지내는 게 더 큰 문제"라며 "당뇨병, 혈관장애, 신장질환 등이 피부문제로 처음 밝혀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당뇨로 나타날 수 있는 피부 이상증상에 대해 살펴본다.

■ 피부가 딱딱하고 두터워진다면

목 뒤와 등 위 쪽의 피부가 서서히 두터워지며 딱딱해지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경화부종'이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차츰 어깨와 상체 쪽으로 번져나간다.

딱딱해진 피부는 손으로 눌렀을 때 들어가지 않으며 주위와 경계도 뚜렷하지 않다. 심한 경우에는 약간 부은 듯이 보이며 배, 팔, 손까지 침범한다.

이 `경화부종'이 있으면 당뇨 확률이 높으며 경화부종이 있는 당뇨는 치료가 쉽지 않다. 또한 손가락 주변의 피부가 두터워지며 단단해져 손가락을 움직일 때 불편해지기도 한다.

심해지면 두 손을 합장해도 손가락 마디가 서로 닿지 않는 정도가 된다.

■ 정강이의 갈색 반점은 가장 흔한 증상

이 증상은 당뇨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 나타날 만큼 가장 흔하다. 주로 다리의 앞쪽 정강이에 작은 원형의 갈색 반점 같은 것이 생기며 가끔은 팔이나 몸쪽에 생기기도 한다. 반점은 별다른 증상이 없고 다발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1~2년에 걸쳐 점차 없어지지만 새로운 것이 계속 발생하기 때문에 마치 지속되는 것처럼 보인다. 피부가위축되거나 비정상적인 각질(인설)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 외에 정강이쪽에 잘 생기는 피부질환도 있다.

의학 용어로는 `유지방성 괴사생성' 이라고 한다. 약간 들어가 있지만 만져보면 단단하고 황갈색 또는 적갈색을 띄며 피부가 반질반질하다.

이 증상 역시 당뇨 환자 중 약 반수에서 나타나고 때로는 당뇨가 발병하기 전에 피부에서 먼저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 종기,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병

당뇨병이 있으면 여러 종류의 균들로부터 몸을 지켜내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세균 감염이 늘어난다. 특히 종기가 잘 생기고 한번 생기면 쉽게 곪아 잘 낫지도 않는다.

또한 엉덩이와 팔다리에 쌀알 크기 만한 노란 덩어리가 여러개 튀어나오는 `발진성 황색종'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진물이 나고 상처가 곪거나 종기 등이 많이 목격된다.

■ 피부가 몹시 가렵다면

당뇨가 있는 사람은 피부가 건조해져 쉽게 가려워진다. 특히 찬 바람이 부는 가을, 겨울에 증상이 심해진다. 피부건조 이외에도 당뇨병이 있는 여성은 음부나 항문 주위에 `칸디다증'이라는 곰팡이가 생겨 가려운 경우가 많다.

■ 물집이 생긴다면

여자보다 남자에게 흔히 나타난다. 수포는 주로 손, 발에 많이 생기는데 다발성이고 다양한 크기로 발생한다. 한번 생긴 수포는 피부에 이상이 없어보이면서 생겼다가 2~5주 안에 딱지를 남기면서 저절로 좋아지고 흔적도 거의 남지 않는다.

■ 다리, 발에 생긴 상처가 헐어서 잘 낫지 않는다면 심각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당뇨병 환자의 다리, 발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다리나 발이 헐어서 잘 낫지 않고 오래가면 심각한 문제다.

당뇨병 환자가 다리에 궤양이 생기면 환자 10명 중 1~2명은 다리 절단을 해야 할 정도라는 연구결과도 있을 만큼 당뇨병성 궤양은 위험하다. 특히 당뇨병으로 동맥경화증이 있는 경우에는 더 심각하다.

무좀이나 발(발톱) 관련 피부질환도 당뇨병 환자의 또 다른 적이다. 당뇨병 환자의 40~50% 가량이 무좀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약 25%가 발에 이상이 생긴다.

클린업피부과 민형근 원장은 "당뇨병 환자에게 무좀 등의 피부질환이 많은 이유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라며 "심한 경우 발가락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는 만큼 무좀이라고 간단히 생각하지 말고 예방과 조기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당뇨환자의 발 관리 요령

1.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2. 매일 주의 깊게 발을 관찰해 상처 여부를 확인한다.

3. 매일 발을 비누로 청결히 닦고 잘 건조시킨다.

4. 상처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절대 맨발로 다니지 않도록 한다

5. 발이 건조하면 베이비 오일이나 크림 같은 윤활제로 발을 마사지해 피부가 갈라지지 않도록 한다
6. 잘 안 맞는 신은 절대로 신지 않도록 한다.

7. 매일 신을 신기 전에 신발 안쪽을 확인해 이물질 유무를 확인한다.

8. 발톱은 넉넉하게 한일(ㅡ)자로 깎고 발톱이 파고드는 사람은 항상 조심스럽게 손질해야 한다.

9. 티눈이나 굳은 살이 심하면 혼자서 발에 칼을 대 제거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도록 한다.

10. 압박을 가하는 거들이나 코르셋, 벨트 등을 사용하지 말고 너무 꼭 조이는 양말은 피한다.

(도움말:강성구 가톨릭의대 성가병원 내과 교수, 박경호 드림피부과 원장, 민형근 클린업피부과 원장)

by tkatkavkf | 2009/01/06 00:01 | ● 건강정보 ● | 트랙백 | 덧글(0)

젊어지는 특급비밀 바퀴벌레 마사지


이게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


















by tkatkavkf | 2008/12/19 00:06 | ● 건강정보 ● | 트랙백 | 덧글(0)

변비, 시원하게 뚫어주는 스트레칭

변비, 시원하게 뚫어주는 스트레칭
변비는 여성을 괴롭히는 최대의 적으로 꼽힌다. 고질적인 증상, 변비를 말끔하게 퇴치하는 스트레칭.



가위 젓기
다리를 가지런히 모아 쭉 펴고 누운 자세에서 양손을 목 뒤로 돌려 깍지 낀다. 무릎을 굽힌 한쪽 다리를 머리 쪽으로 들어 올리고 깍지 낀 팔 중 들어 올린 다리의 반대쪽 팔꿈치를 무릎에 닿게 한다. 다른 쪽 무릎과 팔꿈치가 만나는 동작을 반복하고 방향을 바꿔서 실시한다.




다리 모아 비틀기
다리를 가지런히 모아 쭉 펴고 앉아 양손을 뒤로 돌려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는다. 상체를 약간 뒤로 젖히며 다리를 들어 올려 왼쪽으로 비튼 뒤 다시 오른쪽으로 비트는 동작을 반복한다.




낙타 자세

무릎을 꿇고 앉아 상체를 반듯하게 세운다. 이때 발목 관절을 곧게 펴서 발등이 바닥에 닿게 한다. 상체를 뒤로 젖혀 양손으로 발목을 잡는다. 상체를 최대한 뒤로 젖혀 복부가 스트레칭되게 한다.
서서 허리틀기
다리를 어깨 너비보다 넓게 벌리고 서서 양손은 깍지를 끼고 위로 쭉 뻗어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한다. 골반을 좌우로 번갈아 옆으로 빼는 듯한 동작을 반복한다. 초보자는 복부가 땅기는 듯한 느낌이 들 때까지 한다.









옆으로 누워 다리 젓기
한쪽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같은 쪽 다리를 쭉 펴서 옆으로 누워 발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띄운다. 반대쪽 다리는 무릎을 세운 뒤 구부려 발끝으로 바닥을 짚고 같은 쪽 손으로 발목을 잡아 자세를 고정한다. 그리고 바닥을 짚은 다리를 축으로 해서 쭉 편 다리를 앞뒤로 반복해 젓는다.
촛불 자세
목·어깨·양팔로 지지해 허리와 다리를 들어 올려 물구나무 자세를 한다. 양손을 허리에 대고 지지대로 삼는다.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관건.









by tkatkavkf | 2008/12/19 00:05 | ● 건강정보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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